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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LINC3.0사업단(단장 신해웅)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하였다.
     
□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24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으며,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를 통해 정책 홍보, 지역혁신 및 인재양성과 기술사업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포럼, 특강 및 경진대회를 진행하여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가 상호 교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 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이번 EXPO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의 성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을 제공하였다. ‘인공지능기반 K-웨딩드레스 착장서비스’(섬유패션디자인과 김찬호 교수&㈜유진앤코)를 제공하여 관람객이 직접 AI기반 가상 드레스 업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IoT/AI 기술 및 스마트 패키징 기술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다회용 용기 패키지’(빅데이터과 최성은 교수&㈜탭스인터내셔널)를 전시하였고, 감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감껍질을 활용하여 만든 ‘감껍질 쿠키’(외식산업과 육진수 교수&농업회사법인(주)아임푸드)는 업사이클을 통한 자원 선순환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또한 서울특별시의회와의 협업을 통한 AI기반 서울시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톤 및 4개 자치구와 협업한 폐원단 자원선순환 성과를 전시함으로써 지자체의 자원순환 정책의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이번 한양여자대학교의 EXPO 참여는 지역과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이 강조되는 RISE 체계에 대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