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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 지산학협력 ESG자원순환추진단 발대식 진행

작성자

한양여자대학교

등록일

2024-05-27 11:43

조회수

33

                            

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522일 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CD ICC 스튜디오에서 봉제섬유자원순환 실증사업을 위한 지산학협력 ESG자원순환추진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에는 지역 4개구 성동패션봉제인연합회 김두환 회장(성동구), 성북구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정동택 센터장(성북구), 동대문구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 송평의 회장, 김충기 고문(동대문구), 서울중구봉제단체협의회 송명섭 회장(중구)와 토파비즈협동조합 조용우 이사장, 성동구청 자원순환팀 이은정 팀장, 윤정연 주무관, LINC 3.0 사업단 신해웅 단장, 차성미 부단장, 콘텐츠· 디자인 ICC 윤미경 센터장, 강희명 팀장이 참석하였다.

 

ESG자원순환추진단은 지역 내 봉제소상공인, 지자체, 대학이 협력하여 지산학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패션봉제관련 산업체에서 배출되는 잉여원단의 자원화를 통한 실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간 봉제섬유자원순환 사업에서 지적해왔던 문제점은 서울시 전체 폐원단 배출이 연간 100만톤(추정)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배출, 수거 관련 통계 자료가 없다는 것이었으며, 이에 지자체 차원의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따라서 이번 ESG자원순환 실증사업을 통해 분리배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시스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링크사업단은 작년에 진행했던 봉제섬유자원순환 사업 성과를 확산하여 올해 4개 자치구(성동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구)공용재단실의 폐원단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지속적인 지산학협력을 통하여 사업 점검 및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실증 사업의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