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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장애인복지관, 한양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체결

작성자

한양여자대학교

등록일

2024-07-17 10:35

조회수

38

                            


한양여자대학교 X 강남장애인복지관 업무 협약식(사진제공 =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은윤태)은 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신해웅)과 지난 711,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 협약식은 한양여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상호 협력하여 장애 아티스트들이 문화 예술가로서 활동하는 데 있어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적 예술 경영 기반의 포용적 의사 결정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활동인 ESG 활동 실현을 위한 상호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세계은행에 따르면 2050년까지 연간 쓰레기 생산량이 현재의 20억 톤에서 34억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약 800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며 해양 생태계 및 환경 전반적인 면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사회적 환경 문제에 따라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3년도부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직원 대상 교육이 점차적으로 시행되어 ESG 경영의 목적·가치·실천 방향의 전문 기술 및 지식 기반으로 하여 장애예술특화복지관으로써 ESG 경영과 장애예술분야를 결합하는 사업 추진 방향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더욱 폭 넓은 ESG 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현대 사회의 필수적인 ESG 경영과 장애예술분야의 융합 실천을 기반으로 업사이클링 아트’, 즉 쓰레기를 활용한 예술 작품 기획 및 전시를 추진시킬 예정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 아티스트와 한양여자대학교 재학생이 협동 작업으로 진행함으로써 참여하는 장애 아티스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예술 활동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아티스트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양여자대학교와의 협력을 토대로 이들의 창작 활동 과정에서 꿈과 열정이 실현되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 누구나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09년 개관하였다.

 

김정민 기자 : onseoul2020@naver.com

기사원문 : http://www.on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3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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